항목 ID | GC067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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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敏夏 |
영어공식명칭 | Lee Minha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전제훈 |
추모 시기/일시 | 1890년 - 이민하 정려 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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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이주지 | 이민하 거주지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매원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전주 |
[정의]
개항기 삼척 지역 효자.
[가계]
이민하(李敏夏)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진사(進士) 이계(李桂)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이민하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모든 힘을 다하여 어머니를 섬겼다. 어머니가 병이 나자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 어머니의 병환은 낫지 않았다. 이민하는 어머니의 병이 하루 속히 낫도록 해 달라며 간절히 하늘에 빌고 또 빌었다. 어느날 꿈속에 신이 나타나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 주는 약초를 가르쳐 주었다. 이민하는 이 약초를 캐서 어머니에게 달여 복용시켰더니 병이 나았다고 한다. 또 어머니가 꿩고기가 먹고 싶다 하여 목욕재계하고 하늘의 별을 보며 빌고 빌었다. 그랬더니 갑자기 꿩이 날아와서 엎드리기에 잡아서 어머니에게 고와 드렸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이민하의 효행으로 1890년(고종 27)에 효자 정려(旌閭)가 내려지고, 지평(持平) 벼슬이 주어졌다. 위원(委員) 조한상(趙漢商)이 글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