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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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尙虎 |
영어공식명칭 | Lee Sangho |
이칭/별칭 | 문숙,소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전제훈 |
추모 시기/일시 | 1817년(순조 17) - 이상호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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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이상호 효자비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우계 |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지역 효자.
[가계]
이상호(李尙虎)의 본관은 우계(羽溪)이다. 자는 문숙(文淑), 호는 소재(素齋)이다. 이동익(李東益)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이상호는 10세 때 아버지 이동익이 사망하자 단 것을 먹지 않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일관하였다고 한다. 15세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소생시켰다. 이상호는 아버지 묘를 이장하여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으며, 영조와 정조가 승하하였을 때도 3년 동안 소복을 입고 근신하였다고 한다. 스승이 돌아가셨을 때도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817년(순조 17) 여름에 정려(旌閭)되었다. 1816년(순조 16)에 비석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정려된 시기보다 1년 앞서 비를 세운 것이 되어 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ㄷ자형 담장을 두른 비각에는 ‘충효문(忠孝門)’이라 쓴 편액을 걸어 두었다. 비각 안에 ‘영모정(永慕亭)’이라 쓴 편액과 ‘충효당기(忠孝堂記)’가 보관되어 있다. ‘충효당기’에는 이상호와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어 그 유래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