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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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裕 |
영어공식명칭 | Kim Gwangyu |
이칭/별칭 | 돈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최도식 |
[정의]
고려 후기 삼척 출신 무관.
[가계]
김광유(金光裕)의 호는 돈재(遯齋)이며, 삼척김씨 시조 김위옹(金渭翁)의 후손이다.
[활동 사항]
김광유는 고려공민왕 때 관창신교위 비순위겸후령 중랑장(中郞將)으로서 홍건적을 평정한 공을 인정받아 보리공신(輔理功臣)에 책봉되었다. 김광유는 장수로서 전쟁에 나가면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왔기 때문에 왕이 김광유의 장렬함에 감탄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하여 벼슬을 높이고 총애하였다. 우왕 때는 신하 된 도리로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하여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였으며, 고려 왕조의 충신으로 남았다. 귀향 후 주로 채식을 하였으며,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