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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525
한자 金九爀
영어공식명칭 Kim Guhyeok
이칭/별칭 군직,구봉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강원도 삼척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흥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98년(정조 22)연표보기 - 김구혁 출생
몰년 시기/일시 1859년(철종 10)연표보기 - 김구혁 사망
성격 문인
성별
본관 강릉
대표 관직 좌부승지

[정의]

조선 후기 삼척 지역 향현.

[가계]

김구혁(金九爀)[1798~1859]의 본관은 강릉이다. 아버지는 칠암공(七巖公)김종집(金宗鏶), 어머니는 강릉최씨이다.

[활동 사항]

김구혁의 자는 군직(君直), 호는 구봉(九峯)이다. 당시의 명유(名儒) 최종원(崔鐘遠)에게 글을 배웠다. 18세 되던 해에 강릉김씨 항길댁(恒吉宅)에 양자로 들어갔다. 김구혁은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가 병석에 있을 때 성심을 다하여 간호하였고, 3년 동안 시묘 살이를 하였다. 김구혁은 세도 정치 시기를 살면서 과거에 응시하지 않고 오직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특히 영모정(永慕亭)을 지어 선조들을 추모하고 자손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였으며, 성리학의 여러 서적을 섭렵하는 한편 여러 저술을 남겼다. 충(忠)·효(孝)·열(烈)의 언행을 수집하여 『척주절의록(陟州節義錄)』을 편찬하였으며, 사서육경(四書六經)에서 긴요한 어록을 모아 『성학요집(聖學要集)』을 만들었다. 그리고 역대 삼척부사 명부를 정리하여 『척주선생안(陟州先生案)』을 편찬하였다. 사후에는 승정원(承政院) 좌부승지겸경연참찬관(左副承旨兼經筵參贊官)에 증직되었다. 고종 때 영의정 이유원(李裕元)[1814~1888]이 묘지문을 지었다.

[학문과 저술]

삼척 지역 충·효·열의 언행을 수집한 『척주절의록』, 사서육경에서 긴요한 어록을 모은 『성학요집(聖學要集)』, 역대 삼척부사의 명부를 정리한 『척주선생안(陟州先生案)』을 편찬하였다. 문집으로는 『구봉시집(九峯詩集)』과 『구봉공유집(九峯公遺集)』이 있다.

[상훈과 추모]

사후에 승정원 좌부승지겸 경연참찬관으로 증직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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