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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700315
한자 新興寺大雄殿
영어공식명칭 Sinheungsa Daeungjeon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322
시대 조선
집필자 홍성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신흥사 대웅전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322 지도보기
성격 사찰
양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신흥사
관리자 신흥사

[정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에 있는 중심 법당.

[개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신흥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알려진 바 없지만 조선 후기 양식을 하고 있다.

[위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1322 신흥사 경내에 있다.

[변천]

삼척 지역에 전하는 지리지와 사적기에서 서로 다르게 기록하고 있어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신흥사는 1674년(현종 15)과 1711년(숙종 37)에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중건 시기 이후의 건축 양식이 나타나고 있다.

[형태]

신흥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겹처마에 익공 양식이 가미된 주심포 건물이다. 기둥은 정면 4개와 뒷면의 귀기둥은 원형이고, 측면의 중간 버팀기둥 1개와 뒷면의 버팀기둥 2개는 사각형 기둥이다. 전면과 동·서 측면의 기둥 위에는 모두 이익공으로 장식하였고, 뒷면의 사각기둥 2개에는 익공이 없다. 밖에는 1출목이고 안쪽에는 출목이 없다. 정면의 창호는 3칸 모두 빗살문의 이분합문이며, 측면의 창호는 동쪽에만 설치하였다. 어칸의 문 위에 대웅전(大雄殿)이라고 좌서(左書)한 대형 편액이 걸려 있다. 용마루 양쪽 끝에는 용두로 장식하였고, 겹처마에 이익공을 사용한 주심포 양식이다. 지붕 가구에서 흔히 서까래는 원형, 부연은 사각형의 부재를 사용하지만 신흥사 대웅전은 서까래와 부연이 모두 사각형의 부재를 사용하였다. 천장은 서까래가 보이지 않는 우물천장이고, 닫집은 없다. 기단은 거칠게 다듬은 석재를 4~5단 쌓았으며, 중앙에도 역시 거칠게 다듬은 석재로 계단을 놓았다.

[현황]

내부에는 중앙에 석가여래를 봉안하고 협시불로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을 배치하였다. 모두 길상좌를 한 좌불이다. 또 대웅전에는 6점의 탱화가 있었다. 그러나 건륭 연간[1736~1795]에 제작된 5점은 도난당하고 1861년(철종 12)에 제작된 탱화 1점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삼척 지역은 산불과 홍수 등 재해로 말미암아 산간의 많은 사찰이 훼손되었지만 신흥사 대웅전은 비록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띠고 있다 하여도 삼척 지역에 얼마 남지 않은 고건축으로서의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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