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0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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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溪- |
영어공식명칭 | Dogye Bus Termina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1342[전두리 1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에 있는 버스터미널.
[개설]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 주민과 도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최근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개교하면서 활성화되고 있는 버스터미널이다.
[변천]
과거 도계버스터미널은 유동인구가 매우 많았다. 석탄이 중요한 에너지 자원의 역할을 한 1990년 이전에는 도계 인구가 7만 명에 가까웠다. 그러다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이 시작된 1989년 이후부터 인구가 줄면서 현재는 2만 명이 되지 못하는 인구 규모로 전락한 지역이 되고, 동시에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 버스터미널 기능이 크게 위축되었다가 최근 약간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구성]
도계버스터미널은 건축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고,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유동인구가 줄면서 시설의 현대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도계 지역에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개교하면서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도계를 찾는 외부인이 늘면서 2010년 리모델링을 하여 지금과 같은 현대식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터미널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대합실, 매표소, 화장실, 승강장 및 하차장을 갖추고 있다. 도계읍 중심지와 가까운 도계역과 달리 버스터미널은 도계읍 중심지에서 남쪽에 떨어져 위치하고 있다.
[현황]
도계버스터미널의 시외버스 노선은 삼척시내, 동해시, 태백시와 삼척시 소읍들로 가는 노선이 전부이다. 수도권이나 주요 도시로 가는 시외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수도권과 주요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타거나 삼척시내 또는 태백시까지 가서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