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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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茂朱郡民- |
영어공식명칭 | Muju-gun, Song of the County |
이칭/별칭 | 「무주 군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의 군가(郡歌).
[개설]
「무주 군민의 노래」는 김기동이 작사하고 강병규가 작곡하였으며, 무주군의 자연환경과 정서를 표현한 민요풍의 성악곡이다. 2007년 3월 30일 제정된 「무주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제1766호] 제3조에 의하여 군민의 노래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조례 '별표 7'에 악보와 가사를 수록하고 있다.
[공연 상황]
「무주 군민의 노래」는 대중적으로 편곡된 작품이 「무주 노래 모음」 음반에 수록되어 있다. 배급처는 한국 음반 산업 협회이며, 발매일은 2007년 10월 8일이다.
[구성]
「무주 군민의 노래」는 바장조, 6/8박자, 5음 음계[도레미솔라]로 구성된 민요풍의 곡으로, 빠르기는 아주 느리게[largo]이다. 곡의 구성은 작은 악절 4마디를 기준으로 A-A-B-C-D의 구조이며, 총 20마디이다. 가사는 3절까지 있다.
[내용]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삼남을 굽어보는 덕유 영봉에/ 안개도 자욱한 호령의 분지/ 주계에 오랜 전설 기암에 새겨 구천물 구천구비 흘러서 도는/ 비선의 그림자는 물결에 뜬다/ 아름다운 내 고장 우리 무주군
[2절] 진달래꽃 살구꽃 향기 풍기고/ 철따라 오곡백과 쏟아지누나/ 시르릉 물레방아 생산의 고동 흥겨운 풍년가는 오두재 넘어/ 정열로 얽힌 산성 메아리 치네/ 전설의 내 고장 우리 무주군
[3절] 북사의 새벽종이 울려 나오면/ 향로에 동이 트네 새날의 희망/ 웃으면서 일하고 의좋게 살자 산 좋고 물 맑다 뉘가 모르랴/ 울고 왔다 울고 가는 옛말 새로워/ 정 깊은 내 고장 우리 무주군
[의의와 평가]
「무주 군민의 노래」는 민요풍의 성악곡으로 무주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정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