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개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분야에 대한 각종 연구 조사 및 학술회의 개최, 사회 각 계층 간담회 및 교육 등에 관한 사업의 수행과 함께 환경 관련 단체와 연계한 환경 보전 운동 및 정보 교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국민의 환경 친화적 생활 양식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

[설립 목적]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무주군 지역 본부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자원봉사와 관련 연구 조사 활동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송기태, 유경현 외 70명이 중심이 된 환우회로 출발했으며, 1998년 8월 환경부로부터 사단 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허가[117호]를 받았다. 2000년 5월 9일 비영리 민간단체 환경부 제9호 사단 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로 등록을 마쳤고, 같은 달 24일 전국에 서울특별시 외 18개 총괄 본부[광역 시·도]와 함께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무주군지역본부가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1년 속리산에서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산악 총 연합회 창립 및 전국 회원 단합 대회에 참석했으며, 2006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 무주군 지역 본부로 활동하였다. 2009년에는 친환경 운전 실천 창립 대회와 2012년 세계 자연 보전 총회에 참가하였다. 국내 환경 단체 및 환경 연구소와 연대한 학술회의에도 참석하고 있으며 회원 대상 환경 교육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 환경 보호 운동과 관련된 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 단체와의 자매결연 등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축제 참여 및 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 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황]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는 중앙 본부, 서울특별시 외 18개 총괄 본부[광역시·도], 178개의 지역 본부[시·군·구], 151개 지회[읍·면·동]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무주군지역본부는 전라북도 총괄 본부 아래 14개 지역 본부 중 하나이며,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환경 보호 운동을 위한 활동 외에도 지역 내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