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소속 지회.

[개설]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고 범국민적인 자연 보호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민간 봉사 단체이다. 자연보호중앙연맹 무주군협의회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산하의 228개 시·군·구 협의회 중 하나이며 전라북도 자연 보호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설립 목적]

자연보호중앙연맹 무주군협의회는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는 범국민적인 자연 보호 운동의 전개에 동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7년 10월 28일 중앙에서 자연 보호 협의회가 민간 기구로 결성되었고, 11월 5일 전국 시·도·군 단위 자연 보호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어 1978년 자연 보호 헌장이 선포되면서 자연 보호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함께 자연 보호 운동의 필요성 홍보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연 보호회를 조직하고 지도 위원을 위촉하여 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라북도 무주군에서는 2001년 3월 3일 무주군 자연 보호 협의회가 창립되었으며, 9월 21일 비영리 법인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8년 정부 기구의 개편에 따라 내무부 산하였던 자연 보호 기구가 환경부 산하로 이관되면서 자연 보호 운동은 자연 보호뿐만 아니라 생태계 복원 사업과 멸종 위기의 야생 동·식물 보호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업무가 확대되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무주군협의회는 매년 읍·면을 순회하는 자연 정화 활동 및 자연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활동, 새집 달아 주기 사업,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확대 운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연 보호와 관련된 세미나, 학술 조사 및 연구 등의 활동과 함께 자연 보호 발전을 위한 전라북도 내 협의회 간 교류회도 개최하고 있다.

[현황]

자연보호중앙연맹은 1983년 8월 6일 전국 최초로 민간 자생 조직으로 구성하여 현재 자연보호중앙연맹 전라북도 협의회 28명과 17개 시·군·구 협의회 2,166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자연 보호 중앙 연맹 무주군협의회는 중앙 본부 및 전라북도 협의회와의 연계 속에서 회장[서병인]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자연보호중앙연맹 무주군협의회는 청정 무주 지역을 지키고 사람이 살기 좋은 쾌적한 곳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