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무주지역자활센터는 보건 복지부로부터 지역 자활 센터로 지정받아 무주군 지역 내 국민 기초 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활 및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전문 기관이다.

[설립 목적]

일자리, 기술, 자금 등의 부족으로 인해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전라북도 무주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일할 기회의 제공과 함께 안정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자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일하는 성취감을 경험하며 삶의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무주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 복지부 자활 후견 기관 지정 신청을 하여 무주 푸른꿈 자활 후견 기관으로 개관했으며, 2002년 자활 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4년에 자활 공동체 새터 건축을 출범시키고, 안성 샛별 공부방 개소식을 했고, 2005년 기관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7년 7월 무주 푸른꿈 자활 후견 기관에서 무주지역자활센터로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 의욕과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저 생계비 이하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초 수급권자와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기업 설립 및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 및 기초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창업을 통해 자활할 수 있도록 기술·경영 지원을 지원하며, 창업 후에도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완전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외에도 무주군의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지역 내 불우 이웃을 돕는 나눔, 먹거리 장터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황]

무주지역자활센터는 운영 위원회, 실무 총괄, 총무[회계], 공동체 및 자활 참여 주민 교육과 실무자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홍보부, 자활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주민 역량 강화와 창업 및 경영 지원을 하는 자활 사업 지원부, 사업 홍보와 현장 및 조사를 담당하는 사회 서비스부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사업 참여 주민들이 자활 의지를 키워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무주지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역할 외에도 자활 참여 주민과 더불어 함께 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