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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림(佳林)[가랑개골] 마을, 가옥(加玉)[더옥골] 마을, 주동(珠洞)[사직골] 마을을 합하면서 가림 마을의 ‘가’ 자와 가옥 마을의 ‘옥’ 자를 따서 가옥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 지역[가옥리·용포리]의 가림 마을, 가옥 마을, 주동 마을을 병합하고 무주면 가옥리로 개설하였다. 1961년 평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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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와 융합의 상징 지역으로서 전라북도 무주군이 가지는 지리적 위치의 특성. 전라북도 무주군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가 접경을 이루는 경계 지역이면서, 3도의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1. 전라북도의 경계 지역 무주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의 하나이며, 전라북도 최동북부 끝의 경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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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과 영역. 1960년대 초반 국내 전체 생산액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던 전라북도의 생산액은 1970년대 초반에는 3% 미만으로 하락했고, 1970년대 후반에는 2% 초반까지 하락하였다. 그 이후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때부터 전라북도에서는 ‘2% 경제론’, ‘지역 소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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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서 연구·개발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 박정희(朴政熙) 정권 집권 이후 한국 사회는 과학 입국(科學立國)과 근대화를 기치로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과학기술에 기초한 근대화 전략은 농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1965년 농협이 ‘새 농민 운동’을 선언하고, 그 3대 강령 중 하나로 ‘과학하는 농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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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을 시조로 하고, 김경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의 시조 김흥광(金興光)은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로, 신라의 멸망을 예견하고 무진주(武珍州)에 은거하였는데,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태조가 광산 부원군(光山府院君)에 봉하였다고 한다. 이에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고 광산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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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는 가장 큰 마을인 괴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괴목, 치목, 상조, 하조, 중리 일부를 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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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악을 시조로 하고, 장의현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시조 장악(張岳)은 인동 장씨 시조 장정필(張貞弼)의 후손으로, 고려 인종 때 문하시중을 지내며 왕의 총애를 받았다. 나이 70세에 이르러 입조(入朝)할 때마다 고향인 봉성(鳳城)[현 전라남도 구례군]을 생각하고 근심이 가득하였다. 이를 알게 된 왕이 봉성을 식읍(食邑)으로 하사(下賜)하고 봉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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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에 있는 금융 거래 중개 기관. 금융기관은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다음 세 부분으로 대별된다. 첫째는 은행, 상호 신용 금고 및 신용 조합 등 예금·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고, 둘째는 보험 회사와 같이 연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며, 셋째는 증권 및 투자 회사와 같이 브로커, 인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금융 기관은 은행,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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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척 마을에서 ‘금’ 자를, 덕평 마을에서 ‘평’ 자를 합하여 금평리(金坪里)라고 하였다. 1914년 풍동면 지역이었던 탄방(炭坊)[쑥뱅이] 마을, 부평 마을, 가당 마을, 금척(金尺)[쇠재] 마을, 마곡 마을, 백학[산디] 마을, 덕평 마을, 후영 마을을 합하여 금평리라고 하였다. 금척[쇠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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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기온, 강수량, 바람 등의 기후 특성. 무주군은 내륙의 산간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가 나타나며, 4월까지도 영하의 극한 기온이 나타나서 농작물의 생육 기간이 짧다. 무주군의 연평균 기온[2014년 기준]이 11.7℃, 최고 기온 35.7℃[7월], 최저 기온 -13.6℃[12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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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동경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는 가락국(駕洛國)의 시조(始祖) 김수로왕(金首露王)의 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98파로 나뉜다. 김유신의 직계 종파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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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도(內島)’는 내륙(內陸) 속의 섬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돌아 나가 섬같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전도(前島)[앞섬] 마을은 조선 시대에는 금산군 부동면(富東面)에 속하였던 금회(錦回) 마을이고, 후도(後島)[뒷섬] 마을과 산의(山義) 마을은 무주부 북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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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상태. 급속한 산업화의 결과로 농촌의 젊은 층 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간 결과 농촌 인구의 고령화는 도시에 비해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읍면이 1,150개로 전체 읍면의 81.7%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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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 농공단지(農工團地)는 ‘농어촌 지역 공업 개발 촉진 지구’의 약칭으로 지역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정 규모의 공업 지역을 조성하고 입주 업체에 대해 금융, 세제, 기술 지원을 해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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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산업 분야 중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 생활에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 무주군은 전라북도의 북동부에 자리 잡은 분지형 지형으로, 소백산맥(小白山脈)의 서쪽 사면, 금강(錦江)의 최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31.9㎢로 전라북도 면적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야 81.3%, 농경지 10.9%, 기타 7.8%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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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효재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달성서씨(達城徐氏)의 시조 서진(徐晉)은 고려 때 봉익대부(奉翊大夫)·판도판서(判圖判書) 등을 역임하였고, 나라에 큰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지고 달성[현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아 대대로 살게 되었다. 시조 서진의 아들 서기준(徐奇俊)과 손자 서영(徐穎)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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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에워싸고 서쪽으로 뻗어 내린 남산의 서쪽 끝에 당미산(堂尾山)으로 부르는 당뫼[堂山]에서 당산리(堂山里)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예전에는 화산(華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당미산은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로 당뫼[당산], 당묘(堂廟)라고 부르다가 후에 발음이 변하여 ‘당미산’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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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부내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서면의 소재지였던 대촌(大村) 마을과 부내면에 속하였던 차산(車山) 마을을 통합하면서 대촌의 ‘대(大)’ 자와 차산의 ‘차(車)’ 자를 따서 대차리(大車里)라고 하였다. 1914년 무주군 무주면 대차리로 개설하였다. 1972년 대촌 마을을 서면 마을로 개칭하였다.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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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덕동 마을의 ‘덕’ 자와 지경 마을의 ‘지’ 자를 합하여 덕지리(德地里)라고 하였다. 1914년 풍남면 지역의 지경 마을, 북수 마을과 횡천면의 덕동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로 개설하였다. 외갈 마을, 내갈[갈마] 마을, 덕동[덕골] 마을, 안실 마을, 도마 마을, 북수 마을, 부흥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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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무주 제1농공단지는 식품 관련 산업을 유치, 지역 내 농·축산물을 활용하는 특화 단지로 육성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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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무주 제2농공단지는 중부 고속 도로 개통과 함께 무주가 교통 요충지로 변화함에 따라 식품 제조업을 비롯한 기타 제조업을 유치하고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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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하수 처리장. 무주 하수종말처리장은 무주군 무주읍에서 배출되는 생활 하수를 차집 처리함으로써 남대천(南大川)의 수질 개선과 지역 주민 보건 위생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공사비 168억 700만 원을 들여 1998년 12월에 착공하고, 2002년 6월 30일에 준공하여, 7월 1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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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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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무주군 관할 행정 기관. 무주군청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편으로 무주부(茂朱府)가 무주군이 되었고, 당시 무주부 관아였던 와선당(臥仙堂)은 최초의 무주군 청사로 사용되었다. 이듬해인 1896년(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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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을 시조로 하고,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무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는 김씨와 함께 최씨가 있다. 무주 최씨 중 대표적인 인물로는 조선 후기의 기인(奇人) 화가로 유명했던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과 영조 때 청백리(淸白吏)로 삶을 마친 최수명(崔壽溟)이 있다. 이외 과거 급제자로 11명[무과 4명, 역관 7명]이 『조선조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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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무주안성농공단지(茂朱安城農工團地)는 공업이 발달하지 못한 무주에 식품 및 기타 산업을 유치하여 이와 연계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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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읍. 무주군의 북부에 위치한 읍으로, 북쪽에 있는 향로봉[420m]이 무주군의 진산(鎭山)이다. 조선 시대인 1414년(태종 14) 무풍현(茂豊縣)과 주계현(朱溪縣)을 통합하면서 무풍현의 ‘무’ 자와 주계현의 ‘주’ 자를 한 자씩 취하여 ‘무주(茂朱)’라는 지명이 만들어졌다. 무주읍은 백제 시대에 적천현(赤川縣) 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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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무주읍 관할 행정 기관. 무주읍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무주읍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주읍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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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무풍면은 무주군의 동부에 위치한다. 군내에서는 설천면과 경계를 이루고 다른 시도와는 김천시 부항면과 대덕면, 경상남도 거창군의 고제면 및 북상면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풍동면과 풍남면, 횡천면의 일부를 합하고 ‘무풍(茂豊)’이라고 하였다. 무풍면은 삼한 시대에 변진국에 속하는 감문국(甘文國)[현재 경상북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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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무풍면 관할 행정 기관. 무풍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무풍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풍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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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차달을 시조로 하고, 유약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유차달(柳車達)은 고려 개국 2등 공신 12명 중 한 명으로 태조에게서 사명(賜名)을 받아 문화유씨(文化柳氏)의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유차달은 고려 태조 때 군량 수송에 공을 세워 대승(大丞)에 제수되었고, 삼한공신(三韓功臣)의 호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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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인정을 입향조로 하는 무주군 세거 성씨. 우리나라 모든 박씨는 신라의 건국자 박혁거세의 후예이며, 그중에서 밀양박씨는 신라 경명왕(景明王)[재위 917~924]의 장남인 밀성 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본관을 밀성(密城)이라고도 하는데, 밀성은 밀양의 옛 지명이다. 밀양박씨는 우리나라에서 김해 김씨 다음으로 자손이 번성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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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수증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반남박씨(潘南朴氏)는 도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인 박응주(朴應珠)를 시조로 한다. 박응주는 고려 고종 때 반남현[현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의 호장(戶長)을 지냈다. 박응주의 6세손 박은(朴訔)[1370~1422]은 조선 태종 때 반남군(潘南君), 반성군(潘城君)과 좌의정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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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고방 마을에서 ‘방’ 자를 따고 이동 마을에서 ‘이’ 자를 따 방이리(芳梨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 지역에 있는 이동 마을, 하류 마을, 고방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로 개설하였다. 고방[사기점] 마을, 본동 마을, 거문동[거문뜨기] 마을, 내동[안골] 마을, 임수동 마을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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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하는 활동. 광복 이후 혼란스러운 사회 상황에서 영양 부족과 비위생적 환경 등의 원인으로 티푸스·콜레라 등 각종 감염병과 결핵·기생충 감염·나병 등의 질병이 만연하였다. 미군정 시대의 보건 행정은 발견해서 차단·격리하고 박멸하는 방식을 취하였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D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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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상산성의 북쪽 창고가 있는 곳이라고 하여 북창리(北倉里)라고 이름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북창 마을, 초리 마을과 부내면의 자하동[잣골]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로 개설하였다. 내창 마을, 외창 마을, 자하동[잣골] 마을, 초리 마을, 운평[구름들]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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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상곡면의 내사 마을과 외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마산 마을에서 ‘산’ 자를 따와 사산리(斜山里)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마산 마을, 사교 마을과 유가면의 내사 마을, 하가 마을, 외사 마을의 일부를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로 개설하였다. 내동[안골] 마을, 평촌 마을, 양지촌[양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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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유가면의 내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새냇들에서 ‘천(川)’ 자를 따 사천리(斜川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길왕 마을, 내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로 개설하였다. 구억[구석들] 마을, 성내 마을, 내서창 마을, 외서창 마을, 신대 마을, 길왕 마을 등 6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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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사회 정책과 제도 및 시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사회 복지가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광복 이후 제공된 해외의 원조 물자 덕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6·25 전쟁 이후 발생한 전쟁고아, 미망인 등에 대한 구호 활동은 해외의 원조 물자가 아니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근대적 의미의 사회 복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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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가리(三加里)는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여울 마을,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로 개설하였다. 정착 농원[노루 고개] 마을, 하가 마을, 내동 마을, 외동 마을, 대촌 마을, 중촌 마을, 상촌 마을, 갈곡[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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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거리(三巨里)는 지역에서 가장 큰 마을인 삼거(三巨)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삼거 마을은 동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서쪽으로 설천면, 북쪽으로 오두재를 통해 무풍면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횡천면 지역의 삼거 마을, 삼공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로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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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상류 마을, 중류 마을, 하류 마을을 합하면서 삼유리(三柳里)라고 하였다. 조선 태종(太宗) 때 영의정을 지낸 유정현(柳廷顯)의 후손들이 사육신(死六臣)과 연루되어 귀양살이를 하다가 이곳으로 들어와 정착하면서 유야면(柳野面), 유리(柳里), 유산(柳山) 등의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조선 말 문장가로 알려진 유도(柳燾)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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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설천면 관할 행정 기관.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설천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천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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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천룡을 시조로 하고, 배치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성산배씨는 성주 배씨(星州裵氏)라고도 하며, 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한다. 그러나 무주에 입향한 배치무(裵畤武)에 관한 기록에는 배현경(裵玄慶)의 현손인 배사혁(裵斯革)의 둘째 아들로 고려 때 성산군(星山君)에 봉해진 배천룡(裵天龍)을 시조로 하고 있다. 이는 1764년(영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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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나라의 성씨(姓氏)는 고려 시대부터 자리 잡은 것으로 정리되는데, 이때까지 성씨는 지배층을 중심으로 사용된 성씨, 중국에서 건너온 성씨가 주류였다. 그러나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태조 왕건이 하사한 성씨를 근간으로 하여 본관을 삼는 세거 성씨가 형성되었고, 후대로 오면서 성이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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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순흥안씨 시조 안자미(安子美)는 고려 신종(神宗)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역임하였는데, 후에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의 귀현(貴顯)으로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되었다. 후손들이 순흥[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세거하면서 본관으로 삼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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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칭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는 경상북도 안동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처음 무주에 이거한 인물은 권칭(權稱)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세거하였고, 무주군 안성면 덕산리로 이거한 권춘(權春)과 권귀열(權龜悅)이 있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은 안동에서 대대로 세거하던 집안의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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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는 신풍면 지역의 오산(鰲山)인데 1914년부터 오산(吾山)이라고 하였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자라가 많아서 오산(鰲山),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고 오산(五山),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들이 많아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오산(吾山)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의 오산 마을과 왕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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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봉상은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는 완산 이씨(完山李氏)라고도 하는데, 이는 완산이 전주의 백제 시대 지명이기 때문이다. 파별(派別) 또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전주 이씨’ 또는 ‘완산이씨’를 선택하며, 두음 법칙(頭音法則)을 따르지 않고 본음에 따라 ‘리씨’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체로 전주를 본관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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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포리(龍浦里)는 무주군 부남을 거쳐 내려오는 금강이 용처럼 꿈틀거리며 흐르는 곳에 금산으로 건너가는 나루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서면의 용포 마을, 공정 마을, 추동[가래골] 마을, 잠두 마을과 부남면 하굴암 마을, 금산군 부동면의 요대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주면 용포리로 개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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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계(李攀桂)[? - 1392]를 분적 시조로 하고, 이여공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원주이씨(原州李氏)의 시조 이신우(李申佑)는 고려 문종 대에 병부 상서를 지냈으며, 공을 세워 경흥군(慶興君)에 봉해졌다. 그로 인하여 후손들은 이신우를 시조로 받들고 경주 이씨에서 분적하여 본관을 원주로 삼게 되었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판도공파(版圖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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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업 분야 중 재화나 서비스의 유통과 관련된 산업. 유통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상품으로 연결하는 허리와 같다. 유통은 옛날에 행상이나 노점상, 전통 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작되었고, 사회 경제의 변화에 따라 서서히 변화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유통 시장의 전면 개방과 함께 글로벌 유통 업체가 들어오게 되면서 우리나라 유통업도 급속하게 성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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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고 마을의 ‘은’ 자와 오산 마을의 ‘산’ 자를 합하여 은산리(銀山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 지역인 한치 마을, 속동 마을, 오산 마을, 은고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로 개설하였다. 속동[속골] 마을, 은고 마을, 한치 마을, 오산[오무실] 마을, 방곡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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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원을 시조로 하고, 송봉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모든 송(宋)씨의 도시조(都始祖)는 당나라의 호부 상서(戶部尙書)였던 송주은(宋柱殷)으로 알려져 있다. 은진 송씨는 송천익(宋天翊)을 시조로 하였으나 송천익 이후 세계(世系)가 실전되는 바람에 고려 때 판원사(判院事)를 지내고 공을 세워 은진군(恩津君)에 봉해진 송대원(宋大原)을 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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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부내면의 읍내로 기능하며 ‘읍내(邑內)’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1914년 부내면을 무주면으로 바꾸면서 읍내리라고 불렀다. 읍내리는 무주 군청의 소재지로 대차리와 경계를 이루는 성안은 본래 백제 때부터 관아(官衙)가 설치되었던 곳으로 오랜 세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읍성은 주계성이라 불렀는데, 조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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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인구 추이와 인구 구성의 구조적 특징. 1960년대 이후 한국의 농촌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이것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농업 부문이 해체되면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한국 사회 전체로 보면 1960년 농촌 인구는 총인구의 72%를 차지하였지만 40년이 지난 2000년에 이르면 20.3%로 감소하였다. 농산촌 지역인 무주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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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인문 환경. 무주군은 신라와 백제 때는 서부의 무주읍과 동부의 무풍면이 국경 지역이었다가 삼국 통일 후 2개의 현으로 존재하였으며, 조선 시대 때 무주군으로 통합되었다. 인구는 7만 6061명[1966년]까지 증가하였으나 2017년 6월 현재는 2만 4875명이다. 교통은 고속 국도 제35호선[대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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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업 분야 중 산림을 유지·조성하여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전라북도 무주군은 산림 임야의 비중이 높아 임산물의 생산 및 이용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 지역의 산림은 과거에는 단순히 연료를 채취하는 장소였으나, 현재는 무주군이 ‘산림은 무주의 경쟁력이다’라는 인식을 갖고 산림 소득 증대 지원, 산림 작물 생산 기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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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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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위치, 산지, 하천, 토양, 지질, 기후 등의 자연 환경.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0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의 거리는 34.9㎞, 남북 간의 거리는 31.0㎞이다. 무주군의 중앙 지점인 적상면 괴목리[동경 127° 42′ 59″, 북위 35° 55′ 41″]를 중심으로 가장 동쪽 지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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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대천이 마을을 지나면서 하천변에 하얀 돌밭이 길게 펼쳐진 풍경에서 ‘장백(長白)’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장(上長) 마을과 하장(下長) 마을을 합하여 ‘장백’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 지역인 상장 마을, 하장 마을, 왕정 마을, 기곡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주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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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법정면. 적상면(赤裳面)은 지역의 중간에 위치한 적상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무주읍, 설천면, 안성면, 부남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 시대 이전에는 주계현(朱溪縣) 지역이었으며, 조선 왕조가 들어서며 무주현(茂朱縣)에 소속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괴목리, 북창리, 포내리]과 유가면[방이리, 사산리, 사천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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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에 있는 적상면 관할 행정 기관. 적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중 적상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한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별도로 주민 자치 기구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적상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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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총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전주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의 하나로, 시조는 신라 문성왕(文聖王) 때 사공(司空)을 역임한 이한(李翰)이며, 이한의 21세손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李成桂)[1335~1408]이다. 전주를 본관으로 하게 된 것은 이성계의 고조할아버지인 이안사(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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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를 시조로 하고, 최영보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전주최씨(全州崔氏)는 크게 네 개의 파로 나뉘는데, 완산부 개국백(完山府開國伯)에 봉해진 최순작(崔純爵)을 시조로 하는 문열공파(文烈公派), 완산군(完山君)에 추봉된 최균(崔均)을 시조로 하는 사도공파(司徒公派), 완산 부원군(完山府院君)에 봉해진 최군옥(崔群玉)을 시조로 하는 문충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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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대량으로 만드는 산업. 전라북도 무주 지역은 산간 지역의 특성상 제조업의 입지 조건이 불리한 편이다. 따라서 제조업체 수나 종사자 수가 적어 무주 지역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다. 2014년 현재 전라북도 무주군의 제조업은 사업체 수 156개, 종사자 수 510명으로 무주 지역 총 사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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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모습이 시루를 닮았다고 해서 ‘증산(甑山)’이라고 하였다가 ‘증산(曾山)’으로 한자가 바뀌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 지역인 증산 마을, 석항 마을, 사동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로 개설하였다. 석항[돌메기] 마을, 원증산[시루미, 실미] 마을, 사동[삭골]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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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산(池山)[못산] 마을의 ‘지’ 자와 마을 북쪽에 왜적을 막기 위해 쌓았다는 성재[성현(城峴)]의 ‘성’ 자를 합하여 ‘지성리(池城里)’라고 이름 붙였다. 못산 마을은 연못이 있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동면 지역에 있는 지산 마을, 서촌 마을, 부등 마을, 덕평 마을, 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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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지역의 산지와 하천 및 평야. 무주군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과 남고북저(南高北低)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부는 소백산맥[백두대간]의 일부를 이루는 삼도봉[1,177m]에서 삿갓봉[1,418m] 사이의 해발 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낮아진다. 그리고 백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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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을 시조로 하고, 하위국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백산 서원(栢山書院)을 진양 하씨(晉陽河氏) 문중으로 소개하는 글들이 있으나, 진양 하씨 종사 연구회(晉陽河氏宗史硏究會)에서 문효공(文孝公) 하연(河演)과 그 후손들에 대해서 진주하씨(晉州河氏)로 정리하고 있으므로, 백산 서원을 중심으로 무주에 세거하는 하씨들을 중심으로 진주하씨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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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동일 본관의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일정 구역에 마을을 형성하여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本)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모듬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따라서 집성촌은 동일 조상에 관한 강한 결속력과 함께 제향(祭享), 대동계(大同契), 문중의 대소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제 공동체 성격 등을 특징으로 한다. 전국적인 현상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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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준을 시조로 하고, 황힐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창원황씨(昌原黃氏)의 시조는 고려 성종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황충준(黃忠俊)이다. 창원황씨는 황충준을 시조로 하는 시중공파(侍中公派) 외에 고려 충정왕 때 문하평장사를 지낸 황석기(黃石奇)를 시조로 하는 공희공파(恭僖公派), 고려 시대에 호장을 지낸 황양충(黃亮沖)을 시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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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철목리(哲木里)는 가장 큰 자연 마을인 철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원래는 ‘철목(哲目)’으로 썼으나 훗날 ‘철목(哲木)’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의 철목리와 풍동면의 고도리를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로 개설하였다. 원철목 마을, 신기[새터] 마을, 묘암[괘바우] 마을, 우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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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의 산업 분야 중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가축을 길러 고기나 가죽, 유제품 등을 얻는 산업이다. 전라북도 무주군은 1960년대 후반부터 농어민 소득 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업 진흥을 추진해왔지만 수요가 따르지 못해 생산력이 크게 증대되지는 못하였다. 1980년대 들어 증식 기반의 구축과 함께 축산 사육 두수가 증가했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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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세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평산신씨의 시조는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 데 공을 세운 신숭겸(申崇謙)[?~927]이다. 신숭겸은 본래 전라도 곡성(谷城) 출신으로 뒤에 춘천(春川)으로 이거하여 살았던 인물로 추정된다. 황해도 평산에서 사냥을 하던 중 신숭겸의 궁술(弓術)에 감탄한 태조 왕건이 식읍(食邑)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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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위치가 갯[浦]의 안[內]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개안’이라 부르다가 한자화하여 ‘포내(浦內)’가 되었다. 자연 마을인 옥소 마을은 용소, 각시소 등 아름다운 소가 많아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포내 마을, 중리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로 개설하였다. 개안 마을, 옥소 마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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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무주(茂朱)’라는 명칭은 조선조 1414년(태종 14)에 전국을 8도제로 바꾸는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만들어졌다. 이때 주계(朱溪)와 무풍(茂豊)이 통합되고 무풍의 ‘무(茂)’와 주계의 ‘주(朱)’를 따서 ‘무주’라는 새로운 지명이 만들어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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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순우를 시조로 하고, 기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행주(幸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 중 하나이며, 단일 본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성씨의 하나이다. 기자(箕子)의 후예라고도 하나, 고려 인종 때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를 지낸 기순우(奇純祐)를 1세조로 한다. 그 이유는 한때 선대의 세계(世系)를 분실한 때문이라고 한다. 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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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무풍현(茂豊縣)의 치소, 즉 읍성[무산성(茂山城)]이 있던 곳이어서 현내리(縣內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동면의 원촌 마을, 지동 마을, 두평 마을, 문평 마을, 북리 마을, 상하 마을, 고도 마을과 풍남면의 철목리 일부를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로 개설하였다. 원평[원앞] 마을, 문평[거문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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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림을 시조로 하고, 이맹훤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흥양이씨(興陽李氏)의 시조인 이언림(李彦林)은 고려 의종 때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 등 요직을 역임한 후 흥양(興陽)[현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낙향하여 살았다. 이에 후손들이 흥양을 본관으로 하였다. 한편 7세손 이길(李吉)은 문과에 올라 봉상대부(奉常大夫) 통례문 부사(通禮門副使)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