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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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加里 |
영어공식명칭 | Samg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가리(三加里)는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유가면의 여울 마을, 상가 마을, 중가 마을, 하가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로 개설하였다. 정착 농원[노루 고개] 마을, 하가 마을, 내동 마을, 외동 마을, 대촌 마을, 중촌 마을, 상촌 마을, 갈곡[갈골] 마을, 여원[늘갓] 마을, 광포[안늘갓] 마을 등 10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삼가리는 적상면의 남부에 위치한다. 동부는 노고봉과 탕건 바위의 산줄기로 연결되어 산지를 이루고, 서부는 북쪽의 구리골산과 남쪽의 봉화산 줄기로 산지를 이루는데, 두 산줄기 사이로 국도 제30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남쪽의 어둔산에서 시작되는 적상천이 북쪽으로 흐르며, 하천 주변에 평지를 형성하여 마을과 농경지가 분포한다.
삼가리는 북쪽은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동쪽은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남쪽은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서쪽은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와 접한다. 2017년 1월 현재 면적은 21.51㎢이며, 하가리[23가구], 중가리[28구], 상가리[75구], 여원리[50구], 광포리[59구]의 5개 행정리에 235가구, 429명[남 215명/여 2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북 방향으로 대전과 통영을 연결하는 국도 제35호선이 통과[오두재 터널]하고, 적상면과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을 연결하는 국도 제30호선이 동서로 연결되어 있다[조금재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