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행정동에 있는 여성 단체 연합.

[설립 목적]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단체간 상호 협력과 친선 증진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촉진하며 지역 사회 복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여성의 통일된 의견을 사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당진 여성의 전당 내에 소재지를 두고 1984년 7월 5일에 설립되었다. 1대 회장 이종임, 2대 김정자, 3대 편명희, 4대 김현숙, 5대 편명희, 6대 김월득, 7대 신효철, 8대 장성용, 9대 정정희, 10대 안희환, 11대 김순동, 12대 강인경, 13대 이해자, 14대 한화자, 15대 이영희, 16대 엄우정, 17대 손영숙, 18대 한정숙, 19대 오정순에 이어 2016년 20대 문정숙 회장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권익 증진 및 단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 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 개발과 복지 사회 구현을 위한 사업과 여성의 의식 교육과 여성 자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당진여성문화제]

당진시가 주관하고 당진시 여성 단체 협의회가 주최해 온 당진 여성 문화제는 1996년 여성 주간[7월 1일~7일]을 기념하여 제1회로 시작되어 2013년까지 18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2014년 19회에는 여성 화합한마당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행사를 진행하다 중단되었다.

2014년 여성 화합 한마당은 ‘뛰자! 여성이 행복할 때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여성 단체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당진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각 여성 단체별로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농가 주부 모임에서는 쫄깃쫄깃한 인절미를,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시원한 생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며, 당진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아이스크림과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4세부터 80세까지의 시민 배우들이 참가한 다큐멘터리 연극 ‘100% 당진’이 처음 시민들 앞에서 공연되었다.

[현황]

2016년 현재,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협의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총무 1명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다. 당진 여성의 전당 내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회원 수는 1,116명이다.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가입 단체는 (사)한국 여성 소비자 연합 당진시 지부, 자원 활동 봉사회, (주)소비자 교육 중앙회 당진시 지회, 한국 부인회 당진시 지회, 한국 자유 총연맹 당진시 지회, 소소 봉사회, 한국 여성유권자 연맹 당진시 지부, 엄마 순찰대 당진 연합대, 당진시 어린이집 연합회, 스마일 당진이다.

[의의와 평가]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창립 이래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 및 실질적인 양성 평등의 구현을 위해 일하여 왔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여성들의 역량 강화 극대화를 위해, 당진시 발전과 당진 여성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