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적상면에서 채취한 표고버섯으로 육수를 내어 표고버섯과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국밥. 약 600년 전 중국 명나라 때에 오서(吳瑞)라는 사람은 표고의 효능을 '풍치혈파기익(風治血破氣益)'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표고버섯의 포자에 독감이나 암에 속하는 풍을 다스리는 성분이 있다는 뜻이다. 또한 표고버섯의 에리다데민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므로 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