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에서 논매기를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 논의 김을 맬 때 농사일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이를 「방아 타령」, 「상사 소리」, 「위야 호호 소리」 등이라고도 한다. 논매기는 매우 고단한 일이었기 때문에, 농부들은 「논매는 소리」를 부르면서 피로를 극복하고자 하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서 산출되는 구상화강편마암. 구상 구조[Orbicular Structure]란 특정의 광물들이나 포획물로 구성된 핵을 중심으로 다른 유색 광물과 무색 광물이 서로 띠 모양으로 배열되거나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구(球)를 형성하는 구조이다. 구상암은 구상 구조의 크기에 관계없이 암구(岩球)[Orbicules], 기질부[Matrix...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오산리 왕정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이튿날 밤 자시(子時)[밤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부터 새벽닭이 울 무렵까지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에 있는 뒷동산 중턱의 커다란 참나무, 소나무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 분포하는 호랑이 바위라 불리우는 희귀 암석 무주 구상화강편마암.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서 산출되는 구상화강편마암은 일제 강점기에 지하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질 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1928년 영국인 홀머스(A. Holmas)에 의해 최초로 명명되었다. 구상 화강 편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