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 호랑이의 복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호랑이의 복수」는 나무꾼을 졸졸 따라오는 새끼 호랑이가 나뭇간에 나뭇짐을 부릴 때 깔려 죽자 큰 호랑이가 나타나 나무꾼을 끌어내어 돌아갔다는 동물 복수담이다. 「호랑이의 복수」는 2008년 한국 문화원 연합회 전라북도 지회에서 간행한 『전북 구비 문화 자료...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민간의 문화, 풍속, 관습 등 문자로 기록되지 않는 생활 문화를 말한다. 대체로 기록 문화를 지배층·상류층의 문화라고 한다면, 구전 문화는 피지배층·하층민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지배층 문화는 통치자·지배자 등 개인적 성향이 강하며, 피지배층 문화는 마을과 고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부상조하는 집단적인 성...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사산리 마산 산신제는 음력 1월 3일 오후 7시~8시 무렵에 마을 뒷산 중턱에 자리한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 마산 마을에서는 산제당에서 사산리 마산 산신제를 모시고 있다. 제관은 학림사 스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