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 마을에서 감악[가막] 바위와 남선굴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악바위와 남선굴」은 고려 충신인 남선(南仙)이라는 인물과 무주군 부남면에 있는 ‘감악바위 굴’이라는 산천이 결합하여 ‘남선굴’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다는 동굴 유래 전설이다. 1990년 무주군에서 편찬한 『무주 군지』에,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 마을에서 상사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녀와 상사 바위」는 지금의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大峙] 마을에 있는 상사 바위의 암석 유래 전설이자,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 처녀 총각이 비둘기로 변했다는 환생담이다. 「효녀와 상사 바위」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대유리 고분군(大柳里古墳群)은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유리 대티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구릉의 남쪽 비탈부 구릉에 위치한다. 해발 400m 내외의 고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지류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금강(錦江)이 흐르면서 주변에 충적지가 형성되어 유적이 자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