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성 호국사비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목리(槐木里)는 가장 큰 마을인 괴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 지역에 있는 괴목, 치목, 상조, 하조, 중리 일부를 합하고...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1643년(인조 21)에 이조 판서 이식(李植)이 왕명으로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를 순찰하고 병자호란 이후 적상산 사고의 관리와 적상산성(赤裳山城) 방비의 허술함을 보고하였다. 이에 인조(仁祖)는 적상산 사고의 수호 사찰로서 호국사(護國寺)를 창건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괴목리 호국사 터에 현존하는 적상산성 호국사비...
-
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군. 무주군은 동경 127° 31'에서 127° 54'까지, 북위 35° 47'에서 36° 4'까지의 범위로, 동서 간 거리는 34.9㎞, 남북 간 거리는 31.0㎞로 동서 간이 약간 긴 형태이다. 산지는 전체적으로 동고서저형과 남고북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은 남부의 산줄기를 중심으로 북부의 남대천(南大川) 유역과 남부의 구량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 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 안국사(安國寺)의 창건과 관련하여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범우고(梵宇攷)』, 『가람고(伽藍考)』 등에는 ‘안국사’라는 사명(寺名)이 등장하지 않다가 이보다 후대의 기록인 『적성지(赤城誌)』에 사찰 이름이 등장한다. 1896년에 간...
-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큰 문화유산과 이에 준하는 고고 자료. 문화유산[Cultureal Heritage]이란 조상들이 남긴 산물로서 당시인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 있으며, 한 나라와 민족의 구체적 표상으로 정체성을 대변해 주기도 한다. 근래에는 제3차 산업의 꽃이라는 관광 산업과 연계되어 점차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역사, 인구, 교통, 산업, 관광 등의 인문 환경. 무주군은 신라와 백제 때는 서부의 무주읍과 동부의 무풍면이 국경 지역이었다가 삼국 통일 후 2개의 현으로 존재하였으며, 조선 시대 때 무주군으로 통합되었다. 인구는 7만 6061명[1966년]까지 증가하였으나 2017년 6월 현재는 2만 4875명이다. 교통은 고속 국도 제35호선[대전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