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하천이나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교통로·수로 등이 하천, 계곡, 움푹 꺼진 땅, 그 밖에 통로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에 직면하였을 경우 이를 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각종 구조물을 말한다. 무주군은 백두 대간(白頭大幹)의 등줄기에 위치하고 있어 임야가 84%를 차지하는 산악 지대이다. 그리고...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와 무주읍 장백리를 연결하는 고개. 용의 목부분에 해당한다는 데서 ‘용고개’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용고개[230m]는 북쪽의 백하산[634m] 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의 남대천(南大川)에서 멈춘 지점이다. 남북의 산줄기를 이루며, 동쪽은 210m, 서쪽은 200m로 상대적 비고는 많이 차이 나지 않는 낮...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에 있는 다리. 장백교(長白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에 위치하여, 지명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장백리는 동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남대천(南大川)이 마을을 관류하는데 이로 인해 천변에 하얀 돌밭이 길게 늘어서는 광경을 보고 ‘장백(長白)’이라 부르게 되어 이름 붙여졌다. 2002년 기준, 길이는 100m이며 총 폭은 1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