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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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있는 수령 약 250~500년의 느티나무 9그루. 무주군 무풍면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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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있는 다리. 속동교(俗洞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위치한 속동 마을 인근에 세워진 다리로 마을 지명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 ‘속동(俗洞)’은 ‘속골’, 즉 들 안쪽에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 2002년 기준, 길이는 12m이며 총 폭은 11m이다. 유효 폭은 9m이며 높이는 2.7m, 경간 수는 한 개이다. 상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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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고 마을의 ‘은’ 자와 오산 마을의 ‘산’ 자를 합하여 은산리(銀山里)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 지역인 한치 마을, 속동 마을, 오산 마을, 은고 마을을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로 개설하였다. 속동[속골] 마을, 은고 마을, 한치 마을, 오산[오무실] 마을, 방곡 마을 등 5개의 자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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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은산리 유물산포지(銀山里遺物散布地)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 일대를 흐르는 남대천(南大川) 주변의 충적 대지 및 산줄기 하단부에 위치한다. 은산리 유물 산포지1은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자리한 속동 마을에 동남쪽으로 인접한 경작지와 계곡부에 위치하는데, 지형 훼손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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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