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두길리에서 바위에 새겨진 글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빙어약소와 설치자투소」는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두길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모두 두촌(斗村) 이만경(李晩景)[1691~177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제자들이 파 놓은 것으로, 글자에 유래한 효자 감응담이자 인물담이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의 나제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