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길문기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길문기(吉文基)에 대해서는 비문이 훼손되어 있고 기록이 없어서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마을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덕을 베풀어 가당리 길문기 선덕비(柯堂里吉文基善德碑)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부남면 가정 삼거리에서 부남로 부남 방면으로 좌회전한 후...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비. 비(碑)는 여러 사실이나 업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나무나 돌 또는 쇠붙이 등에 내용을 새긴 것을 말한다. 이를 비갈(碑碣)이라고 하였다. 비는 주로 네모난 형태를 총칭하는 말이고 갈(碣)은 우뚝 솟은 비나 둥근 비를 일컬었으나, 나중에는 비석이라고 부르면서 지금은 갈(碣)은 거의 쓰지 않는다. 비는 재료에 따라 석비·목비·철비 등으로 분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