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는 남대천(南大川)을 경계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는데, 남대천 주변에 4개소의 길산리 유물산포지(吉山里遺物散布地)가 분포하고 있다. 길산리 유물 산포지1은 하길산 마을의 서쪽에 있는 조선들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산리 유물산포지2는 하길산 마을에서 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장영조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일제 강점기에 흉년이 들어 마을 주민들이 세금을 내지 못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지자, 장영조(張榮祚)가 대신 세금을 내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는 선행을 하여 그 뜻을 기리고자 1940년 6월 후손들이 비를 세웠다. 무주 반디랜드에서 길산리 방향의 무설로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육성흠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육성흠(陸聖欽)은 참봉을 지냈는데 국권 피탈이 되어 마을 사람들이 먹고살기 어렵게 되자 산모에게는 미역과 쌀, 어려운 이웃에게는 식량을 보내 주었으며, 젊은이들에게는 문맹이 없도록 글을 가르치고 흉년이 들어 나라에 세금을 내지 못하는 4개 마을의 세금을 모두 대신 납부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길산리에 있는 돌담 및 토석담. ‘지전’이라는 이름은 이곳 마을이 예전에 지초(芝草)[천연 염색, 약재로 많이 쓰이는 여러해살이풀]가 많이 나던 곳이라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마을 형성 시기는 17세기 후반으로 추정하는데, 마을 옆을 흐르는 남대천 변의 오래된 여러 그루의 느티나무가 그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 가장 오래된 고목은 약 320년으로 추...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건축은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담고 있는 총체적인 문화적 산물이다. 무주의 주생활은 무주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어 현대까지 이르고 있는 주거 문화의 총 본산이다. 무주에는 한반도에서 인류가 살기 시작한 직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진다.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무주 남대천 2공구 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