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 있는 성산 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성산 이씨(星山李氏)는 금녕 김씨 김치묵(金致默)의 처로 시부모 봉양과 제사를 받드는 데 정성을 다하였고, 남편을 받드는 데에도 어김없이 법도와 예절을 지켰다. 남편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넣어 3일을 더 살게 하였으나 끝내 운명하였다. 이에 성산 이씨는 초종(初終)에...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오산리 왕정 산신제는 음력 정월 초이튿날 밤 자시(子時)[밤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부터 새벽닭이 울 무렵까지 산제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에 있는 뒷동산 중턱의 커다란 참나무, 소나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