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달성(達城). 귀계(龜溪) 서침(徐沈)의 후손이다. 서침은 고려 말의 충신이었던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로부터 학문을 배우고 전라도 처치사(全羅道處置使)를 지낸 인물로, 조선 세종 조에는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와 전의소감(典醫少監)을 지냈다. 전라도 무주 출신인 서인주(徐仁周)는 효심이 깊은 사람이었다. 부모를 섬기는 데 있어...
조선 후기 무주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천경(天景), 호는 회계(晦溪). 아들은 죽재(竹齋) 서인주(徐仁周)이다. 서천발(徐天發)[?~?]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에서 태어났다. 효행이 뛰어났으며 예학(禮學)에 밝아 학문을 연마하고 후진을 양성하는 데 전념하였다. 사후에 가선대부 한성부 좌윤(嘉善大夫漢城府左尹)에 추증되었다. 1777년(정조 1...
전라북도 무주 출신이거나 무주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한자 문화권에서 효(孝)는 자식이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을 뜻한다. 잘 공경하고 받들고, 모시고, 봉양하는 것을 가리킨다. 공자(孔子)는 효에 대해 “어김이 없는 것[無違]”으로, “예(禮)로써 섬기는 것”[『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이라고 하였다. 부모를 대함에 예에 어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