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과 1967년에 재간된 전라북도 무주군의 읍지. 1896년 당시 무주 군수 조병유(趙秉瑜)의 발의로 편찬을 시작하여, 후임 군수인 민술호(閔述鎬)의 감독 아래 1898년 무주 읍지인 『적성지(赤城誌)』를 간행하였다. 이후 세월이 흘러 자료가 거의 다 사라지고 얼마 남지 않게 되자 무주군의 유일한 사료인 『적성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1957년 지방의 유림들이 『적성지』를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