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향산리에 있는 비구니들이 수행하는 사찰. 향산사(香山寺)는 선학원(禪學院)에 등록된 사찰로 『전북 불교 연감』에 따르면 “3·1 운동 당시 민족 대표 중 한 분이었던 백용성 선사가 1918년에 창건하였다. 이후 1936년에는 그의 제자인 선파 스님이 중건하여 포교당으로 사용하여 오다가 향산 선원으로 개칭되기도 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조선 시대에 작성된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향산사 소장 불서. 향산사(香山寺)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있는 작은 사찰로, 3·1 운동 당시 민족 대표 중 한 명인 용성(龍城)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1936년 선파(禪波)에 의해 중건되었다. 경내에 대웅전, 나한전, 산신각 등을 갖추고 있다. 향산사에는 여러 곳에서 전래된 비교적 많은 수의 불교 전적이 소장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