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재각. 고반재(考槃齋)는 김진한의 재각이다. 김진한의 호는 덕암(德庵)이며,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벼슬길에 나아가 의관(議官)에 이르렀다. 김진한은 성품이 인자하고 봉사 정신이 강해 해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덕을 많이 베풀어 김진한의...
개항기 무주 출신의 효자이자 자선가.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성재(聖哉), 호는 덕암(德庵). 할아버지는 증통정대부 호조 참의(贈通政大夫戶曹參議)인 일제(一濟) 김국윤(金國允)이며, 아버지는 가선대부 호조 참판 겸 의금부 지사(嘉善大夫戶曹參判義禁府知事)에 추증(追贈)된 김창신(金昌信)이다. 김병두(金炳斗)[1843~1923]는 1843년(헌종 9) 전라북도 무주군 무...
전라북도 무주 출신이거나 무주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한자 문화권에서 효(孝)는 자식이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을 뜻한다. 잘 공경하고 받들고, 모시고, 봉양하는 것을 가리킨다. 공자(孔子)는 효에 대해 “어김이 없는 것[無違]”으로, “예(禮)로써 섬기는 것”[『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이라고 하였다. 부모를 대함에 예에 어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