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무주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주(晋州). 호는 대악(大岳)이다. 고려 말~조선 초의 문신으로 정종 때 상의 문하찬성사(商議門下贊成事)를 지낸 공목공(恭穆公) 강시(姜蓍)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강방수(姜芳秀)이다. 강남대(姜南大)[1887~1950]는 진산군 부남면[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유평(柳坪)에서 출생하였다. 농가에서 태어난 강남대는 어려서 한학을 배워 예...
전라북도 무주 출신이거나 무주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한자 문화권에서 효(孝)는 자식이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을 뜻한다. 잘 공경하고 받들고, 모시고, 봉양하는 것을 가리킨다. 공자(孔子)는 효에 대해 “어김이 없는 것[無違]”으로, “예(禮)로써 섬기는 것”[『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이라고 하였다. 부모를 대함에 예에 어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