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에서 옥녀 공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옥녀 공주와 궁대」는 백제의 옥녀 공주가 살았던 마을의 지형이 활과 같은 모습이어서 궁대 마을이라고 이름 붙였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옥녀 공주와 궁대」는 1992년 김경석이 편찬하고 무주군에서 간행한 『내 고장 전설집』의 194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