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6·25 참전 용사 단체.

[개설]

6·25 참전 전우회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 회원 가운데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전우들로 결성된 단체이다. 1950년 6월 25일 6·25 전쟁에서 전상을 입고 제대한 상이군인에 의해 상이군인회가 창설되었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재대하고 귀향한 모든 제대 장병들에 의해 대한 재향 군인회가 창설되었다. 이후 재향 군인회는 제대 장병 도보회, 참전 전우회, 상무회 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립 목적]

국가 안보, 희생 봉사, 질서 실천이라는 회훈을 정하여 활동하면서 회원 상호 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여 국가 안보 확립에 주력하고, 남북통일에 이바지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6·25참전전우회 무주군지회는 1953년 1월 16일 대한 재향 군인회 무주군 분회로 발족하였다. 이후 재향 군인회는 1954년 대한민국 제대 장병 보도회, 1956년 2월 대한 참전 전우회, 1960년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로 개칭되었다. 1990년에 6·25 참전 동지회가 사회단체로 등록을 마친데 이어, 1991년 6월 6·25 참전 동지회 무주군 지회와 무주군 관내 읍면 지회까지 결성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가 안보, 희생 봉사, 질서 실천이라는 회훈 아래 회원 상호 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황]

6·25참전전우회 무주군지회는 무주, 무풍, 설천, 적상, 안성, 부남, 괴목 등의 지역 출신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간사 2명 등을 중심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부 조직인 읍·면 지회는 7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6·25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활동 외에도 지역을 가꾸고 군민 안보 의식 함양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