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1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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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建築- |
영어공식명칭 | Dasom Architecture Interio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99[당산리 712-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희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에 있는 사회적 기업.
다솜건축인테리어는 고용 노동부로부터 사회 복지 분야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영리 기업이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는 달리, 사회적 기업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솜건축인테리어는 자활이 필요한 전라북도 무주 지역 수급자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건축 및 인테리어 기술을 가르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다솜건축인테리어는 무주 지역 자활 센터 집수리 사업단에서 출발해 2009년 7월에 자활 기업으로 출범하였다. 이후 2010년에 실내 건축 산업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석면 해체 및 제거 업자 등록을 마친 후 3억 7800만 원의 자본금으로 2011년 3월 16일에 일반 법인 기업으로 독립하였다. 2011년 11월에 고용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저소득 및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에는 전라북도 2012 상반기 재정 지원 사업 부문에 선정돼 1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일반 주택 및 시설 등의 인테리어, 단열, 석면 해체 시공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 및 주거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수익 사업을 통해 창출된 이윤을 일정 부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저소득 가구 집수리 사업과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주거 편의 시설 및 각종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 개발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입식 부엌과 화장실 공사를 추진하고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데 3000여 만 원 이상을 지원해왔으며, 굿 네이버스 아동 보호 기관 등에 8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자체 고용 인력은 11명이다. 2015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매출액은 16억 458만 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4879만 원이다.
전라북도 무주 지역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과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 저소득층 노후 주택 개보수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