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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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有吉 |
영어공식명칭 | I Yugil |
이칭/별칭 | 유지(有之),충의(忠義)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유호석 |
활동 시기/일시 | 1618년 - 이유길, 오도 도원수 강홍립의 부장으로 명의 원군으로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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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619년![]() |
추모 시기/일시 | 1621년 - 이유길 병조 참판 추증 |
추모 시기/일시 | 1680년 - 이유길 정려 명정 |
추모 시기/일시 | 1829년 - 이유길 대광보국 숭록대부 의정부 영의정 겸 영경연춘추관 관상감사 세자사 증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9년 1월 - 연안 이씨 이유길 가전 고문서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31호로 지정 |
출생지 | 해남현 - 전라남도 해남군 |
거주|이주지 | 파주목 - 경기도 파주시 |
거주|이주지 | 무주현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
성격 | 무신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영유 현령 |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관련한 고문서가 전해 내려오는 조선 후기 무신.
이유길(李有吉)[?~1619]은 전라남도 해남 사람이었지만 뒤에 경기도 파주로 이사하였으며, 그가 전사한 뒤 가족이 파주에서 초혼장(招魂葬)으로 장례를 치렀다. 이유길의 종손이 무주군 일안면, 곧 현재의 안성면(安城面)에 살았기 때문에 무주와 인연을 갖게 되었다. 1989년 1월 연안 이씨 이유길 가전 고문서(延安李氏李有吉家傳古文書)가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연안 이씨 이유길 가전 고문서는 이유길과 그 아들 이우인(李友仁) 및 손자 이징국(李徵國)에게 나라에서 내려준 각종 포상 조치 등과 관련된 교지(敎旨)들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유지(有之). 할아버지는 종계변무(宗系辨誣)의 공으로 광국공신(光國功臣)에 책봉된 판서(判書) 이후백(李後白)이며, 아버지는 이선경(李善慶)이다.
이유길은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이순신(李舜臣) 장군의 휘하에 들어가 명량 해전(鳴梁海戰)에 참전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 임진왜란 때 왜병에게 죽음을 당한 아버지 이선경의 원수를 갚은 셈이다. 1618년(광해군 10) 평안도 영유 현령(永柔縣令)으로 재직 중 오도 도원수(五道都元帥) 강홍립(姜弘立)의 부장(副將)이 되어 명의 원군으로 출정하였고, 이듬해 후금과 싸우다 전사하였다.
묘는 경기도 파주의 연안 이씨 묘역에 있다.
이유길은 1621년(광해군 14)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되었고, 1680년(숙종 6)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1829년(순조 29) 대광보국 숭록대부 의정부 영의정 겸 영경연춘추관 관상감사 세자사(大匡輔國崇錄大夫議政府領議政兼領經筵春秋館觀象監事世子師)에 증직되었으며, 충의(忠義)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용정리의 용정사(龍井祠)에 배향되었으며, 후손들이 전라남도 강진에 사우를 세워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