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조병유가 편찬한 『적성지』에 수록된 무주부의 고지도. 양주 군수이던 조병유(趙秉瑜)가 1896년에 무주 군수로 임명되어 편찬하기 시작하여, 3년 후인 1898년에 민술호(閔述鎬)[1838~1921]와 함께 완성하였다. 「무주관부도(茂朱官府圖)」와 「무주관부폭원총도(茂朱官府幅員總圖)」는 조선 후기에 편찬된 지리지인 『적성지(赤城誌)』의 서문 다음에...
1871년과 1899년에 편찬된 『호남읍지』에 수록된 무주부 읍지. 전국에 내려진 읍지 상송령(邑誌上送令)에 따라 『호남 읍지(湖南邑誌)』를 편찬한 것으로 보이며, 전라도 감영에서 1871년에 47개 읍지, 1899년에 56개 읍지를 만들었다. 1871년에 편찬된 『호남읍지』1은 10책으로 되어 있고, 이 중 9책에 무주부(茂朱府) 관련 내용이 실려 있다. 지도는 부분 채색되어 있...
조선 시대 무주 지역의 인문 환경 및 자연 환경을 비롯하여 지역 정보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술한 책. 무주와 관련된 지리지로는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16세기 전반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수록본, 1871년에 제작된 『호남 읍지(湖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