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에 있는 머루 와인 제조업체.

[설립 목적]

붉은 진주는 머루 와인의 생산을 통해 머루 재배 붐으로 인한 전라북도 무주 지역 머루 생산 업체들의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무주의 특산품인 와인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머루 재배 시작과 함께 머루 와인 생산 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2000년 머루 원액 100%의 순수 양조 방식의 머루 와인 생산 기술을 확보하였다. 2003년 무주 칠연 양조를 설립해 무주 머루 와인인 '붉은 진주'를 출하하였다. 2004년 8월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주관하는 제2회 무주 전통 식품 한국 대전에서 특선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식품 의약품 안전 청장 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한국 디자인 진흥원 중소기업형 석세스 디자인(Success Design)으로 선정되었고, 2006년 환경 대청상[전주 상공 회의소], 2007년 대한민국 P. T. S TOP 브랜드 대상[와인 부문]에 각각 선정되었다. 2011년 10월 농림 수산 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2월 농업 회사 법인 붉은 진주로 전환하였다. 2015년 제2회 한국 와인 대상에서 골드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붉은 진주’라는 이름으로 된 2종류[스위트(weet), 드라이(dry)]의 머루 와인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머루 와인 동굴을 비롯한 면세점과 특판, 온라인 쇼핑 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495억 원이다. 저온 숙성 탱크를 비롯한 실험실과 여과 시설, 살균 시설, 병입 및 마개 시설, 상표 및 포장 시설 등의 생산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연간 30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무주 특산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