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북 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는 익산 포항선, 통영 대전선 중 연장 83.98㎞ 노선의 도로 정비와 도로 교통 관리 및 관련 시설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1월 1일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가 개소하였다. 2000년 12월 대전-진주 고속 도로의 대전-무주 구간[43.6㎞], 2001년 11월 대전-통영 고속 도로의 무주-함양 구간[59.4㎞], 2007년 12월 익산-포항 고속 도로의 익산-장수 구간[59㎞]이 각각 개통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는 고속 도로 영업소 운영 및 관리, 도로 영업 심사, 휴게 시설 관리, 교통 상황 관리, 도로 유지 보수, 안전원 운용, 상황실 운영, 구조물 관리, 도로 정비, 조경 관리, 교통안전 및 안전 순찰 등을 주요 사업과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는 지사장, 고객 지원 팀장, 관리과, 도로과, 교통안전과, 터널 관리소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총 4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익산 포항선, 통영 대전선 중 연장 83.98㎞의 노선을 관리하고 있으며, 덕유산, 무주, 금산, 추부, 남대전 등 총 5개의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라북도 무주 교육 지원청과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전라북도 무주군이 운영하는 '산불 방지 및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을 위한 유관 기관 협의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 재난 안전 대비 업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는 본연의 업무인 안전한 고속 도로 구축 및 쾌적한 교통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전라북도 무주군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