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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항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736
한자 許恒
영어공식명칭 Heo Hang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임혜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3년연표보기 - 허항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09년 - 허항 공주 지방 재판소 청주 지부에서 유형 2년 선고 받음
추모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 허항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무주 도호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활동지 영동군 - 충청북도 영동군

[정의]

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허항(許恒)[1863~?]은 삼곡면 촌이본[현재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허항은 조석우(趙錫祐)를 총대장으로 추대하고 의병으로 활동하였다. 전라북도 운봉 출신인 조석우는 1909년(순종 3) 8월 충청북도 영동군 양내면 영국사(寧國寺)에서 장군선(張君先)·조덕장(趙德章)·권덕원(權德元) 등과 뜻을 같이 하고 의병을 조직하였다. 조석우가 삼남 대장(三南大將)으로 총대장을 맡고, 장군선 등 세 명은 부장, 허항 등 8명은 병졸이 되었다. 그들은 국내에 있는 일본인과 그들에게 고용되어 있는 우리나라 사람을 처단하고 철도, 정거장 등 일제의 침략 거점을 파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격문을 띄우는 한편 장정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허항은 20여 명의 의병과 함께 영동군 양내면 누교리를 내습하여 군자금을 모으고 군사를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공주 지방 재판소 청주 지부에서 유형 2년을 선고 받았다.

[상훈과 추모]

2009년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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