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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59
한자 長德里遺物散布地
영어공식명칭 Archeological Site in Jangdeo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물산포지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 79
시대 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방민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장덕리 유물산포지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장덕리 유물산포지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 79 지도보기
성격 유물산포지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에 있는 고려 시대 유물 산포지.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 수한 마을 앞에 남대천(南大川)을 건너는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민가로 들어가는 소로로 이어진다. 장덕리 유물산포지(長德里遺物散布地)는 소로 주변의 안골에 위치한다. 능선의 말단부에 자리하며, 능선의 중단부와 정상부에는 장덕리 반딧불이와 먹이 서식지가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발간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형태]

장덕리 유물산포지가 자리하고 있는 지형은 두 개의 고봉에서 흘러내려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해발 331m~372m 내외의 곡간지에 해당한다. 유물 산포지는 소로를 따라 동쪽과 서쪽에 분포하고 있는데 계단식으로 개간된 밭에 자리하고 있다. 분포 형태는 장타원형에 가까우며, 분포 범위는 가로 100m, 세로 370m 내외이다.

[출토 유물]

개간된 밭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편을 비롯하여 타날문이 시문된 경질 토기, 청자 대접 동체부편 등 고려 시대 유물이 집중적으로 수습되었다.

[현황]

장덕리 유물산포지는 개간 사업이 진행되고 소로가 개설되면서 삭평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며, 이후 경작지로 이용되면서 유구가 어느 정도 훼손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표 조사에서 육안상 건물 터의 축대가 확인되고 있어, 건물 터가 분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는 지상의 건물이 폐기되었더라도 건물의 기둥을 받치기 위한 초석과 적심 시설이 남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의의와 평가]

장덕리 유물산포지에는 고려 시대 건물 터가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조사가 실시되어 적심 시설이 확인된다면 고려 시대 건물의 구조와 규모를 파악해 볼 수 있고, 금강(錦江) 상류 지역의 고려 시대 마을 경관을 복원하는 데 좋은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고려시대 유물산포지인데 왜 초기국가시대~삼국시대 유물. 회청색경질토기와 타날문경질토기가 수습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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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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