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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478
한자 琴坪里弓垈古墳群
영어공식명칭 Ancient Tombs in Gungdae of Geumpyeo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산73-2 궁대 마을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전상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 금평리 궁대 고분군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금평리 궁대 고분군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금평리 궁대 고분군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산73-2 궁대 마을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양식 구덩식 돌덧널무덤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금평리 궁대 고분군(琴坪里弓垈古墳群)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궁대 마을 북쪽에 자리한 구릉에 소재한다. 안성 분지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넓은 들판과 구릉이 발달하였다. 남쪽으로 구량천(九良川)이 북서류하고 있다. 고분군과 주변은 유적이 자리하기에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분군이 자리한 구릉에는 다수의 고분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3년에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장수군과 주변 지역 고분에 대한 지표 조사와,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두 곳에서 고분이 조사되었다. 하나는 마을 입구 민가 동쪽에서 소로를 개설하면서 생긴 절단면에 고분의 남쪽이 잘려 나간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북동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농로를 개설하면서 생긴 절단면에 고분이 노출되어 있다.

[형태]

지표 조사 시 2기의 고분이 확인되었는데, 1기는 천석과 할석을 혼용하여 위로 올라가면서 내경되게 벽석을 쌓았으며, 장축 방향은 등고선과 평행하다. 다른 1기는 판석형 할석을 이용하여 벽석을 쌓고 뚜껑돌[개석]을 덮은 형태이며, 장축 방향은 등고선과 평행하게 두었다. 이를 통해 확인된 고분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竪穴式石槨墓)]으로 추정된다.

[현황]

금평리 궁대 고분군이 자리한 구릉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구릉의 정상부와 비탈부는 일부 밭으로 개간되고 민묘가 조성되어 있다. 유물은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자기편이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금평리 궁대 고분군은 지표 조사를 통해 알려진 유적으로, 추후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면 삼국 시대 분묘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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