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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리 고분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470
한자 高昌里古墳群
영어공식명칭 Ancient Tombs in Gochang-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333 고창 마을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전상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3년 - 고창리 고분군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고창리 고분군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고창리 고분군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333 고창 마을지도보기
성격 고분군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고창 마을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고창리 고분군(高昌里古墳群)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고창리 고창 마을의 북쪽을 감싸는 지류에 자리한다. 이 지류의 남쪽 비탈은 완만하여 고분이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고분군이 자리한 지역은 노루 고개를 넘어온 남북 방향의 교통로가 고창천(高昌川)을 따라가다 금강(錦江) 본류를 건너, 목사리치를 넘어 금산군 방면으로 넘어가는 경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3년에 군산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장수군 및 주변 지역 고분에 대한 지표 조사와, 2007년에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가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사 당시 고분의 형태나 기수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분의 존재는 "지금부터 20여 년 전 경작 중에 고름장이 드러났는데, 당시에 주민들이 돌이 필요해 고름장에 박힌 돌을 빼냈다"는 마을 주민들의 제보에 의해 확인되었다.

[현황]

고창리 고분군이 자리한 지류의 정상부와 남쪽 비탈부는 현재 밭으로 개간되어 있으며, 민묘가 들어서 있다. 본디 지형이 일부 훼손되고 잡목이 무성하여 고분의 형태나 기수를 파악할 수 없다. 서쪽으로는 북류하는 고창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고, 고대 교통로가 지나는 중요한 지점으로 유적이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

[의의와 평가]

고창리 고분군은 지표 조사를 통해 알려진 유적으로, 추후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다면 삼국 시대 분묘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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