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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229
한자 槐木-
영어공식명칭 Goemok Maeul
이칭/별칭 괴목마을,무주 농촌 체험 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원괴목길 17[괴목리 34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소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2016년 6월 - 괴목마을 적상산 오방색 권역 종합 개발 사업 지원 선정
개설 시기/일시 2016년 7월 14일 - 괴목마을 농촌 체험 휴양 마을로 지정
위치 괴목마을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원괴목길 17[괴목리 342-1]지도보기
성격 농촌 체험 마을
가구수 56가구
인구[남/여] 101명[남 53명/여 48명]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명칭 유래]

‘괴목(槐木)’은 가장 큰 마을인 괴목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마을에 괴목[느티나무]이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삼괴(三槐) 장지현(張智賢)의 후손들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장지현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사람으로, 국가에서 충신(忠臣)의 정려(旌閭)를 내려주자 고향인 당산리에 홍문(紅門)을 세우게 되었다. 그런데 뒤에 후손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려각을 세우면서 그의 호 ‘삼괴’에 맞추어 괴목 세 그루를 심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마을을 ‘괴목’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장지현의 묘는 서창(西倉) 마을에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로 편제된 뒤 치목 마을과 함께 괴목 1리로 구획되었다. 1961년 치목 마을과 분리되었으며, 1972년 옛 지명인 괴목으로 다시 개칭되었다. 마을 사업으로 2016년 6월 적상산 오방색 권역 종합 개발 사업 지원에 선정되어 농촌 체험 휴양 프로그램이 사계절 이루어지며, 같은 해 7월에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로 선정되어 2017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자연환경]

괴목마을적상산으로 둘러싸인 산촌 마을이지만 적상면 내에서 들이 제일 넓고 살기가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북서쪽에 있는 적상산(赤裳山)[1,038m]에 오르면 마을의 자랑인 송대 폭포천일 폭포를 볼 수 있다.

[현황]

괴목마을은 2017년 1월 현재 56가구, 101명[남 53명/여 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작물로는 찰옥수수, 블루베리, 옥수수, 고추 등이 있으며, 관광 자원으로는 머루 와인 동굴, 안국사(安國寺), 적상산 사고(赤裳山史庫), 적상산성(赤裳山城)이 있다. 농촌 체험 휴양 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나뉘는데 봄철에는 산나물 채취, 비빔밥 만들기, 농산물 심기, 꽃 열매 솎기, 여름철에는 민물고기 잡기 체험, 가을철에는 메뚜기 잡기와 토종 밤 줍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이 있고 겨울철에는 눈꽃 체험, 달집 태우기, 윷놀이,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숙박 시설로는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귀농 귀촌 체험관과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을 회관이 있다. ‘2016년 무주 마을로 가는 축제’에 참여하였으며, 각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봄철에는 82만 원, 여름철에는 55만 원, 가을철에는 615만 4000원, 초겨울에는 336만 6000원의 수익을 올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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