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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1144
한자 竹川里明川-塔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집필자 이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죽천리 명천마을 돌탑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마을 지도보기
성격 돌탑
크기(높이,둘레) 오른쪽 돌탑 2m[높이]|왼쪽 돌탑 2.5m[높이]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축천리 명천마을에서 돌탑에 있는 돌로 쌓은 탑.

[개설]

죽천리 명천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마을[양촌 마을] 당산은 상탕, 중탕, 하탕 등으로 불리는데, 마을 입구에 위치한 돌탑이 하탕에 해당된다.

[위치]

죽천리 명천마을 돌탑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명천마을 입구에 2기가 세워져 있다. 돌탑을 ‘도탐’이라 부른다.

[형태]

죽천리 명천마을 돌탑은 원통형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 돌탑은 높이가 2m, 왼쪽 돌탑은 높이가 2.5m이다. 각각의 탑에는 윗돌이 세워져 있다. 둥근 입석과 뾰쪽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음양을 상징한다.

[의례]

죽천리 명천마을 돌탑은 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어 수구막이 역할을 한다. 또한 여기에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돌탑과 함께 풍수 비보적인 역할을 한다. 그래서 특별한 제의는 없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명천마을은 진주 강씨에 의하여 마을이 처음 형성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각성바지가 살고 있다. 본래는 ‘명천(鳴川)’이라 불리다가 ‘명천(明川)’으로 바뀌어 부르게 되었다. 명천마을 입구에는 소나무로 형성된 마을 숲과 함께 돌탑이 풍수 비보적인 역할로 조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죽천리 명천마을 돌탑은 과거 하탕으로 모신 돌탑이 현재 조성되어 있다. 돌탑은 소나무로 조성된 마을 숲과 함께 풍수 비보적인 역할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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