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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리 사교마을 돌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1142
한자 沙田里沙郊-塔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민간 신앙 유적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집필자 이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마을 지도보기
성격 돌탑
크기(높이,둘레) 1.2m[높이]|1.5m[축]|30㎝[돌탑 위 입석 높이]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마을에 있는 돌로 쌓은 탑.

[개설]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마을의 터를 비보(裨補)할 목적으로 잡석을 쌓아 올려서 만든 민간 신앙 유적이다. 돌탑은 마을에 따라서는 주 당산(堂山) 혹은 하위 보조신(補助神)으로 모셔질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적으로는 마을의 수구막이, 비보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새마을 운동 때 철거되었으나, 이후 마을에서 재앙이 발생하자 마을에 새로운 돌탑을 조성하여 마을 수호신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위치]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마을 오른편에 위치한다. 탑이 있는 곳을 ‘도탐거리’라 부른다. 새마을 운동 당시 없어졌으나 이후 마을에 재앙이 발생하여 다시 조성한 것이다.

[형태]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원통형으로 되어 있다. 본래는 매우 컸었다고 하나 현재 돌탑의 높이는 1.2m, 축이 1.5m 정도 된다. 돌탑 위에 올려진 입석은 높이가 약 30㎝이다. 지금은 약간 허물어진 상태이다.

[의례]

예전에는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에서 의례를 지냈다고 하나 현재는 특별한 의식이 없으며, 다만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사교 마을두문산에서 진도리로 흘러가는 사전천(沙田川) 천변에 위치하여 마을이 모래땅이어서 ‘모래터’라 불리었는데 사전(沙田) 마을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사교(沙郊)’라 불리었다.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 사교마을은 풍수적으로 ‘조리터’라 한다. 조리는 곡식이 차면 넘치기 때문에 부자가 되면 나가 산다고 한다. 마을 입구에 1기의 돌탑이 세워져 있는데, 현재 특별한 의식은 없다.

[의의와 평가]

새마을 운동 때 철거되었다가 새롭게 조성된 사전리 사교마을 돌탑은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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