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생각이 깊은 어린이, 행동이 지혜롭고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며 남을 배려할 줄도 아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스스로 배우고 익혀 슬기롭고 성실한 괴목 어린이'이다.

[변천]

1934년 4월 16일 무주 공립 보통학교 부설 괴목 간이 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12월 24일 학구 변경으로 적상 공립 심상소학교 부설 괴목 간이 학교가 되었다. 이후 적상 국민학교 괴목 분교로 분리되었다가 1943년 5월 16일 괴목 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1954년 11월 28일 초리 분교장을 개설하였으나 학생 수 감소로 1991년 2월 29일 문을 닫았다. 1996년 3월 1일 괴목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3월 2일 제29대 권우근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7년 2월 10일 제68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8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괴목초등학교는 2012년부터 효도 방문 체험 학습, 친환경 텃밭 가꾸기 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골프, 다도 및 도자기 체험, 피아노, 댄스 등의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독서 교육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학교 도서관의 장서를 확충하였으며, 독서 시간 운영, 독서 기록장 제작, 독서 급수제 운영, 온라인 독후감 쓰기 대회, 독서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건전한 독서 습관 형성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특색 사업으로 리코더 연주를 선정하여, 리코더 발표회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음악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1973년 3월 1일에 특수지[벽지] 학교로 지정되었으며, 1978년 3월 1일에는 문화 교육부 지정 급식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1990년 3월 1일에 무주 교육청 지정 급식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고, 1997년 3월 1일에는 무주 교육청 지정 과학 교육 시범 학교가 되었다. 1998년 3월 1일부터 무주 교육청 지정 종일제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4년 3월 1일에는 어울림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안창순/작곡 김강섭]

덕유산 오랜 역사 정기를 타고/ 어린 주먹 불끈 쥐고 찾아온 이곳/ 종소리 우렁차게 벅찬 가슴은/ 즐거이 맞아 준다 괴목의 학교.

2. 교목: 느티나무이다.

3. 교화: 개나리이다.

4. 교조: 까치이다.

[현황]

2017년 현재 총 6학급에 29명[남 17, 여 12]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2명[남], 2학년은 1학급에 3명[남], 3학년은 1학급에 7명[남 3, 여 4], 4학년은 1학급에 7명[남 4, 여 3], 5학년은 1학급에 2명[남], 6학년은 1학급에 8명[남 3, 여 5]이 재학하고 있다. 2014년에 소규모 농어촌 학교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 학교에 선정된 이후 선정 당시 17명이던 학생 수가 현재 29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6명으로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면적은 1만 3820.4㎡, 체육장 면적은 6,910.2㎡이다. 급식실과 숙직실, 기상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