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건강 식품 제조업체.

[설립 목적]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천마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농업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공통 출하 및 가공 수출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01년 3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 농공 단지에 천마를 가공한 식품류를 생산 판매하는 덕유산 반딧골 식품으로 시작하였다. 2003년 대전, 서울, 부산, 광주에 지사를 개설하였다. 2005년 4월 본격적으로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고, 천마 골드, 신선 천마, 천마 특 진액 골드 등의 제품을 출시하여 같은 해 6월 한국 일보에서 천마 골드가 하반기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 4월 한국 일보에서 FTA 혁신 기업으로 뽑혔다. 2008년 2월 천마가 미국 FDA 식품 안전 검사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미국 수출을 시작했고, 7월에 천마고 제조 방법이 특허[등록 번호: 제10-877482호]를 받았으며, 8월에는 취식 거부감이 없는 천마 엑기스 제조 방법이 특허[등록 번호: 제10-0877482호]를 받았다. 2009년 7월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고, 8월에는 브랜드 ‘천마니’를 출시하였다. 2013년 1월 식약청 HACCP 인증을 받았고, 10월에는 천마 마일드가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buy 전북 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2014년 10월 농림 축산 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 농촌 융복합 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았다. 2016년 4월 HALAL GHC 인증을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생산한 천마를 가공하여 진액, 분말, 환 등의 식품류로 만들어 판매한다. 천마 이외에도 전라북도 무주에서 생산한 헛개, 사과, 꾸지뽕 등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한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천마 마일드, 천마고, 천마담, 천마환, 천마 분말이 있다.

[현황]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은 100여 명의 무주 지역 농민이 공동으로 관리 운영하는 법인 경영체이다. 2016년 현재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 결산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30억 원 정도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과 광주광역시 동구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2016년 11월 쇼핑몰을 새로 개설하여 천마 제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생산 공장은 방문 3일 전에 전화를 통해 예약을 하면 견학이 가능하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무주의 특산물인 천마를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무주 지역 농민들의 수입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