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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793
한자 農工團地
영어공식명칭 Agro-Industrial Complex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소순열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농·어촌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

[개설]

농공단지(農工團地)는 ‘농어촌 지역 공업 개발 촉진 지구’의 약칭으로 지역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정 규모의 공업 지역을 조성하고 입주 업체에 대해 금융, 세제, 기술 지원을 해주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산업 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농공단지로 지정한다.

[현황]

2017년 현재 전라북도 무주군에는 무주읍 당산강변로[당산리]의 무주 제1 농공단지무주 제2 농공단지, 안성면 공단로[장기리] 일원의 무주 안성 농공단지 등 3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이중 무주 안성 농공단지가 1992~1993년 26억 9400만 원을 투입하여 가장 먼저 조성되었다. 다음으로 무주 제1 농공단지가 2008년 385억 8900만 원이 투입되어 조성되었고, 이어 무주 제2 농공단지가 2010~2012년 99억 6500만 원이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농공단지 세 곳의 업체 분양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무주 제2 농공단지의 3개 업체는 업체 공사가 마무리되어 입주하면 완료된다. 총 분양 면적은 27만 8819㎡이며, 무주 제1 농공단지 11만 9936㎡, 무주 제2 농공단지 7만 9902㎡, 무주 안성 농공단지 7만 8981㎡로 구성되어 있다. 무주 제1 농공단지가 무주 농공단지 총면적의 43.0%를 차지하여 가장 넓다. 입주 업체는 건축, 자재, 식품 등 23개 업체이고 고용된 인원은 총 227명이다. 연간 약 600억 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무주 지역은 산간 지역으로 입지 상 공단 조성이 불리한 여건이나 최근 교통 여건의 많이 개선되어 투자 환경이 양호하게 변화하였다. 무주의 농공단지는 지역 내 농축산물 활용 특화라는 입지적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특히 무주 제1 농공단지에는 유가공 분야 세계 제1위 기업인 다논(Danone)이 입주하여 유제품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무주군 지역 등 동부 산악권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라북도의 식품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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