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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평리 고인돌 떼2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02
한자 琴坪里-2
영어공식명칭 Dolmens in Geumpyeong-ri No.2
이칭/별칭 안기B 지석묘군,금평리 고인돌군2,금평리 지석묘군2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고분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산19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이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금평리 고인돌 떼2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금평리 고인돌 떼2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산19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떼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금평리 고인돌 떼2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안기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200m 지점에 있는 구릉에 위치한다. 안기 마을 회관에서 동남쪽 방향에 동서로 뻗은 긴 구릉이 자리하는데, 이곳에 금평리 안기 고분군(琴坪里安基古墳群)과 금평리 유물 산포지(琴坪里遺物散布地)2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인돌 떼이다. 고인돌의 덮개돌로 추정되는 바윗돌 3개가 확인되었으며, 돌을 떼어 내기 위한 흔적도 발견되었다.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3기의 바윗돌은 경작 등으로 인해 훼손되어 원래의 자리에서 이동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따라서 고인돌의 자세한 성격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조사 당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고인돌의 덮개돌로 추정되는 바윗돌은 괴석형을 이루며 밭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표면에는 돌을 떼어 내는 과정에서 생긴 흔적이 남아 있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지역에서 확인된 고인돌은 기반식과 개석식으로 구분되지만, 지석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는 것들도 적지 않다. 금평리 고인돌 떼1을 제외하면 대부분 분명하지 않다. 고인돌이 가장 밀집 분포하는 지역으로 보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고인돌의 형식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에서 정식 발굴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현재 덮개돌로 추정되는 3기의 바윗돌만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금평리 고인돌 떼2는 본래의 위치에서 이동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되었지만, 돌을 떼어 낼 때 생기는 흔적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청동기 시대 고인돌 축조와 채석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琴坪里-2 → 琴坪里支石墓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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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고고학자님의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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