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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278
영어공식명칭 Kkuguri
이칭/별칭 고양이 물고기,여울 고양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흥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2월 7일 - 꾸구리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
성격 어류
학명 Gobiobotia macrocephal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경골어강〉잉어목〉잉어과〉모래무지아과
서식지 유속이 빠르고 바닥에 자갈이 많이 깔린 하천 상류의 여울 지역
몸길이 약 13㎝
새끼(알) 낳는 시기 4~6월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에 서식하는 잉어과의 민물고기.

[형태]

몸길이 약 13㎝로, 약간 길다. 몸 앞쪽은 굵고 꼬리자루 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머리는 약간 뾰족한 모양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아래쪽이 편평하고 입은 주둥이 아래쪽에 위치한다. 입 주변에는 네 쌍의 수염이 있으며 한 쌍은 입 가장자리, 세 쌍은 아래턱 밑에 위치한다. 양쪽 가슴지느러미 주변의 배 쪽에는 비늘이 없다. 몸 옆에는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세 개의 짙은 갈색 무늬가 나타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무주 지역에서는 서식처와 생김새가 유사한 돌상어와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 두 종 모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종으로 드물게 출현한다. 출현 빈도가 낮아 무주군 내에서 출현하는 꾸구리가 환경부 지정 보호종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와 보호가 필요한 종이다.

[생태 및 사육법]

꾸구리는 눈의 모양 때문에 '고양이 물고기'로도 불린다. 고양이처럼 빛의 강약에 따라 눈의 피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살이 매우 빠른 여울부에 서식한다. 그래서 '여울 고양이'라는 별명도 있다. 4~6월 여울부의 자갈 틈에 산란을 한다. 주로 수서 곤충을 먹고산다.

[현황]

꾸구리는 무주군 내의 금강 본류의 바닥에 자갈이 깔리고 매우 빠른 여울부가 형성된 지역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 2005년 2월 7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전국에서 한강과 임진강 및 금강 상류 지역에 물이 맑고 바닥에 자갈이 깔린 여울 지역에 서식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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