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읍내리를 연결하며 남대천 위를 지나며 다리.

[명칭 유래]

칠리대교(七里臺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위치한 상리 마을 동쪽 남대천(南大川) 주변에 있는 바위 이름인 칠리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제원]

길이는 675m이며 총 폭은 17.5m이다. 유효 폭은 16.6m이며 높이는 18.8m, 경간 수는 15개이다.

[건립 경위]

칠리대교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을 잇는 국도 제19호선 지선의 일부로 남대천의 지류를 가로지르는 교통로로 건립되었으며, 2005년에 준공되었다.

[현황]

칠리대교는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와 읍내리를 연결하는 고가 도로이다. 2015년 현재, 교통량은 승용차 2,799대, 버스 79대, 소형 화물차 804대, 중형 화물차 149대, 대형 화물차 20대로 총 3,851이다. 칠리대교 아래에 상행선과 하행선으로 분리되어 있는 칠리 1교와 칠리 2교가 있다. 읍내리와 당산리에서 통행하는 사람들은 칠리 1교와 칠리 2교를 통해 읍내리와 당산리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