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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160
한자 國道第三十號線
영어공식명칭 National Expressway No. 30
이칭/별칭 부안~대구선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적상면|무주읍|설천면|무풍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문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3월 14일연표보기 - 국도 제30호선 변산~대구선 신설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3년 4월~1986년 12월 - 국도 제30호선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무풍면 현내리~안성면 금평리 간 순차적 도로 포장 공사 시작·완료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1년~1994년 - 국도 제30호선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간 개수 및 포장 공사 시작·완료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11월 12일 - 국도 제30호선 무풍 우회 도로 무풍면 현내리~지성리 구간 개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12월 9일 - 국도 제30호선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간 선형 개량 및 확장 개통
전구간 국도 제30호선 - 전라북도 부안군~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경상북도 김천시~성주군~대구광역시
해당 지역 경유 구간 국도 제30호선 -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적상면~무주읍~설천면~무풍면지도보기
성격 일반 국도
길이 330.632㎞[총연장]
차선 2~6차로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적상면·무주읍·설천면·무풍면을 거쳐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개설]

국도 제30호선은 전라북도 서해안[부안군]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동부 내륙[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 남서부[김천시·성주군]를 지나 대구광역시의 서부[달성군·달서구]를 연결하는 동서 노선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과 무주군 접경에서 적상면 적상 교차로까지 동진하다가 국도 제19호선과 중복되어 무주군 북동쪽의 무풍면 현내리, 덕산재를 지나 경상북도 김천시 남부의 대덕면을 연결한다.

[명칭 유래]

우리나라 일반 국도 번호는 남북 방향의 국도 30개 노선에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의 국도 26개 노선에 짝수 번호를 부여한다. 그 중 국도 제30호선이 부여되었다. 기종점을 활용해 부안~대구선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원]

국도 제30호선은 총연장 330.632㎞로 전 구간 포장도로이며, 2차로 235.447㎞, 4차로 86.865㎞, 6차로 8.32㎞이다. 전라북도 내의 구간은 255.564㎞이며, 무주군 내 56.015㎞ 구간 중 2차로는 53.755㎞, 4차로는 2.26㎞로 대부분 2차로이다. 국도 제19호선, 국도 제37호선과 상당 구간 중복된다. 무주군 내 구간의 도로명은 장삼재로·진무로·여용로·무주로·무설로·라제통문로가 있고, 터널로는 무풍 터널·장덕 터널·조금재 터널·고로치 터널이 있다. 주요 교량으로는 길이 14~40m의 소규모 교량으로 적상교·무풍교·용평 대교가 있다.

[건립 경위]

1981년 3월 14일 국도 제30호선 변산~대구선이 신설되었다.

[변천]

국도 제30호선이 신설된 이래, 무주군 내의 구간은 1983년 4월부터 1986년 12월까지 동부의 무주군 설천면~무풍면 구간이 포장되어 경상북도 김천시와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무풍면 현내리~안성면 금평리 구간을 순차적으로 도로 포장 공사를 하였다[설천~무풍~대덕 간 공사].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간의 개수 및 포장 공사가 실시되었다. 이를 통해 무주군~진안군~전주시 간, 적상면 내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서부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안천면~무주군 적상면의 용담 댐 이설 도로와 연결되는 구간이 개선되어 진안·완주·전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2012년 11월 12일에 국도 제30호선 무풍 우회 도로[무풍면 현내리~지성리 구간, 3.94㎞]가 개통되었다. 운행 거리 약 1㎞, 소요 시간 10여 분을 단축하였다. 2014년에 국립 태권도원무주군 설천면에 설립되고, 2017년에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의 개최가 예정됨에 따라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구간의 선형 개량 및 4차로 확장 공사가 완공되어 2016년 12월 9일에 개통되었다. 이 공사로 무주군 적상면에 고로치 터널과 [신]조금재 터널이 개통되었다. 기존 노선과 시설물은 익산 지방 국토 관리청에서 전라북도로 관리 권한이 이관되어 노선 재지정이 예상된다.

[현황]

무주군 적상면에서 진안군 안천면을 지나 완주, 전주로 가는 가장 빠른 국도로 자주 이용되었으나 급경사, 급커브 구간이 많고 잦은 안개와 겨울철 결빙으로 위험 요소가 많았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며 차량 통제도 잦은 구간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09년 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적상면 삼유리의 11.6㎞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였다. 이 공사로 터널 2개, 교량 12개, 교차로 10개가 신설되고, 무주~전주 간 거리가 2.0㎞ 단축되었으며, 소요 시간도 10분 이상 단축되었다. 선형 개량으로 직선 구간이 늘어나고 경사로가 적어짐에 따라 위험 요소가 크게 감소하였다.

국도 제30호선 전 구간의 2015년 평균 일 교통량은 5,462대이다. 이 중 진안군 안천면~적상면 구간의 평균 일 교통량은 2006년 2,207대, 2010년 1,915대, 2015년 2,347대이다. 최근 5년 평균 일 교통량은 2,236대이며, 해마다 편차가 있지만 2011년 이후로는 2,200대 이상 꾸준히 통행하고 있다. 2015년 차종별 통행량 비중은 승용차가 65.6%, 버스가 3.2%, 화물차가 31.2%이다.

무주읍~설천면 구간의 평균 일 교통량은 2006년 2,269대, 2010년 2,868대, 2015년 3,213대이며, 최근 5년 평균 일 교통량은 3,025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차종별 통행량 비중은 승용차가 68.7%, 버스가 3.5%, 화물차가 27.8%이다.

설천면~김천시 대덕면 구간의 평균 일 교통량은 2006년 1,337대, 2010년 1,263대, 2015년 1,118대이며, 최근 5년 평균 일 교통량은 1,191대이다. 2015년 차종별 통행량 비중은 승용차가 68.2%, 버스가 1.1%, 화물차가 30.7%이다. 이와 같이 동쪽의 소백산맥을 통과하는 경상북도 김천시보다는 서쪽의 전라북도 내륙 지역과의 상호 작용에 더 많이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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